"안전벨트 착용, 교통사고에서 살아남는 비결!"

안녕하세요. Kings153입니다.

오늘 날씨 더우셨죠? 사실 지금 날씨가 본래의 기온인데.ㅎㅎ 낮은 기온이었다가 제 기온으로 돌아오니 제가 덥다고 푸념을 하네요.ㅎㅎ

 

오늘 글은 더우나 안 더우나 꼭 나와 동승자와 차량 안의 모든 분들의 가족을 위하여 꼭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 바로 ‘안전벨트’입니다. 그래서 이 안전벨트와 관련이 있는 ‘안젠벨트등’에 대하여 함께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안전벨트등

1)    안전벨트등은 언제 들어오나요?

자동차 안전벨트 경고등은 운전자나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켜지는 지시등으로 요즘은 차량의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1차로 알림음이 계속 띵동 띵동하고 반복하여 울리며 안전벨트등과 동시에 표시가 됩니다.

 

그러므로 안전벨트 경고등이 켜져 있다면, 가능한 빨리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안전벨트 경고등이 꺼집니다.

자동차 안전벨트경고등은 이전의 차량에는 볼 수 없었던 최근 연식의 차량의 안전 기능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반도로 주행 시 반드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이 안전벨트센서감지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고, 자동차의 전좌석 모두에 안전벨트센서감지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다수 운전자나 동승자분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경고등에 반응하기 보다는 경고음이 시끄러워서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합니다.

 

그리고 안전벨트 경고등이 있다고 해서 안전벨트가 잘 맞는지 수동으로 확인하고 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전벨트 경고등은 안전 벨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라는 알림일 뿐입니다.

 

2)    안전벨트 착용의 유익점

안전벨트는 차량 내부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장치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것은 1988년 7월 1일부터입니다.

안전벨트착용의무화를 시행하던 초창기에는 차를 가지고 외출만 하면 도로 어디서나 단속을 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안전벨트 착용이 강제가 아니었는데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벨트가 큰 역할을 다시 재조명하게 되면서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었습니다.

 저도 의무화되면서 처음 착용할 때는 상당히 답답하고 귀찮다고 느껴서 흰티에 검정 줄무늬 티가 나오면 잘 팔리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현재는 운전석에 앉으면 자동으로 벨트에 손이 먼저 가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불안하여 운전자체가 어렵게 된 것을 보면 좋은 습관은 참귀하다 싶습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나 동승자가 앞유리 밖으로 튕겨나가는 등의 중상 및 사망사고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약 15,000명의 생명을 안전벨트가 구한다고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벨트 경고등이 켜졌을 때는, 가능한 빨리 차량 안의 모든 탑승자는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3)    아주 간혹 안전벨트를 전원 착용했음에도 안전벨트 경고등이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안전벨트 경고등이 오작동하여 잘못된 경보가 발생하거나 또는 반대로 안젠벨트를 미착용한 것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센서 또는 배선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니 시간을 내여 자동차정비소/카센터를 꼭 들려서 점검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4)    만약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면, 도로교통법에 의거하여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모든 도로에서 승차인원 전원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는 범칙금 3만원이 부과 됩니다. 그러나 어린이(13세미만)가 동승, 미착용일 시는 어린이 과태료 6만원 대신 보호자에게 7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동승어린이의 연령이 6세미만일 경우는 그리고 만 6세 이하 영유아 카시트 의무 착용입니다.  위반 시 과태료 6만 원이 부과되며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 과태료가 가중돼 12만 원이 부과된다.

 

카시트가 의무

 

-물론 예외 사항도 있습니다. ‘임산부이거나 질병·장애·부상 등 신체 상태에 따라 안전벨트 착용이 곤란하다고 인정될 경우 경찰관이 판단하여 제외시킬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있고 이 때도 의사 소견서/진단서는 필수입니다.

단, 이때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제출이 필수다. 그리고 만 6세 이하 영유아 카시트 의무 착용 규정은 2019년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위반 시 과태료 6만 원이 부과되며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 과태료가 가중돼 12만 원이 부과된다.

 

 

 

5)     

6)    Tip_ 안전벨트교체

카센터에서 고객분들을 응대하다보면 너무나 안전벨트를 애용하셔서 벨트가 닳아서 벨트의 표면이 부푸러기로 잔뜩 일어난 것으로 인해 벨트가 잘 나오지 않아서 불편해 하시는 고객님을 뵐 때가 있습니다.

 

안전벨트도 자동차부품의 소모품으로 교체가 가능하니 많은 사용으로 불편하신 분들은 교체를 생각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자동차 안전벨트 관리방법

안전벨트착용의무화 초창기에3세 첫딸과 제 친구와 그의 3세 아들과 함께 음악회를 갔었는데, 음악회이다보니 크림색상의와 검정하의의 정장을 입고 갔었습니다.

음악회장에 도착하여 차량에서 내렸을 때,

제 왼쪽 어깨부터 오른쪽으로 벨트자욱이 나 있었습니다. 참 황당했던 기억입니다.ㅎㅎ

오랜 기간 동안 차량 내부 세차를 하지 않았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오염물질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먼저 안전벨트를 잡아주는 벨트 클립 커버 안쪽 이물질 여부를 확인 후 이물질이 있다면 반드시 제거 하시고,

물티슈를 이용하여 좌석 틈새 사이사이도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벨트전체의 표면을 닦아 주시면 저와 같은 황당한 일은 당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7)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고등 점등 여부에 관계없이 운전하기 전에 항상 안전벨트가 올바르게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을 습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