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동 공기주입기 사용법: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법

안녕하세요. Kings153 입니다.

튀르키예에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너무 거하게 다녀와서 주말에는 편도가 부어서 살짝 고생도 했네요.ㅎㅎ

 

자 이제부터 이어서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넘어 ‘나도 내 차를 알 수 있다’까지의 경지를 향하여 오늘도 함께 합니다.

 

자동차정비소/카센터를 방문하시면 간혹 정비소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이 궁금하실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다소 복잡한 것들은 진작에 생각이 없더라도,

간혹 간단해 보이는 장비는 나도 사용해 보고 싶을 실 때 있으시죠?

 

그런 단순한 장비가 바로 ‘타이어공기주입기’입니다.

오늘은 타이어공기 주입기 중에서 옛날 방식인 수동이 아닌 대다수 정비소에서 비치하여 고객님들의 편리를 보아 드리는 자동주입기의 사용법에 대하여 사진으로 설명하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타이어공기압주입기의 전원켜기

저희 카센터에 있는 장비는 아래와 같은 모양입니다.

(거반 대다수 정비소에 있는 장비가 외양만 다르지 거반 같은 원리이니 사용하시기에 어렵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입기의 왼쪽 아래 부분에 전원장치가 있어서 전원을 켜시면 사진과 같이 전원이 들어옵니다.

 

 

그 다음은 나의 차종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을 확인하시고 타이어공기주입기에 동일숫자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내 차종의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은 이전의 타이어펑크 글에서 다룬 것과 같이 타이어의 측면을 보시면 손가락으로 가르킨 곳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타이어는 제차의 타이어인데 44psi라고 표기 되어 있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이것이 소유하신 차종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입니다.

 

(44라는 숫자 다음에 있는 "psi"는 "파운드 퍼 스퀘어 인치"를 줄여서 나타낸 표기인데,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하는 단위 중 하나입니다. psi는 타이어 내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파운드 단위로 표현하고, 이를 타이어의 면적인 스퀘어 인치로 나눈 값으로서, psi는 타이어 공기압의 수치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단위입니다. 제 차와 같이 44 psi는 타이어에 40 파운드의 압력이 가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숫자를 타이어공기압주입기에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

초반에 40psi로 세팅이 되어 있는 좌측에 + 버튼을 이용하여 숫자를 44로 설정해 두시고,

 

타이어자동주입기 바로 위에 있는 호스를 당겨 타이어로 가셔서,

공기를 주입할 타이어의 캡을 여시면 됩니다.

 

타이어의 공기주입구의 캡을 여셨다면 자동주입기에서 당겨온 호스의 주입기 입구를 눌러서 타이어의 공기주입구와 연결하시면 됩니다.

 

자, 제대로 연결된 모습 확인 하실 수 있으시죠?

 

 

타이어공기 주입구와 타이어공기자동주입구의 연결 영상입니다.

보시니까 쉬우시죠^^

 

타이어의 공기를 타이어공기자동주입기를 이용하여 넣는 영상입니다.

처음 설정한 적정공기압이 다 되면 주입기에서 자동으로 완료 신호음을 줍니다. 그러면 공기주입 전 제거했던 타이어 공기주입구의 캡을 원상대로 돌려 막아 잘 채워두시면 타이어공기자동 주입기를 통하여 내차의 적정공기압 체크는 완료입니다.

 

오늘 글 따라오시면서 특히 여성 운전자분들께서는 자동차정비소/카센터를 들려서 내 차의 적정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충분히 느끼셨을 것입니다.

 

나를 위해 매일 수고하는 내 차를 위한 나의 서비스,

적정 공기압체크 이제는 내가 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운전은 아무래도 운전 중 살펴야 할 것들이 늘어납니다.

그럴수록 조금 속도를 낮추시고,

조금 더 일찍 출발하시고,

조금 더 여유있는 맘 가짐으로 운전을 하신다면 장마철 운전도 낭만적인 운전이 되실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