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자동차 브레이크등 교체: 간단한 단계로 해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Kings153입니다.

 

최고로 뜨거운 날씨인 듯합니다.

폭우가 온 뒤라 습도가 워낙에 높은 중에 온도까지 올라가니,

완전 체감온도 최고를 위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금상첨화’라는 어울리지 않는 사자성어가 떠올려지기까지 합니다.

 

더위를 잊는 것은 돈 버는 것만큼 강력한 것은 없겠지요^^

오늘은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지출을 막아주는 저희 카센터에서 정비한 정비내역 중에 손 쉬운 정비 하나 님들과 공유하여 더위 잠시 잊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오늘 글이 마쳐질 때 즈음이면 님들께서 타고 다니시는 자동차의 이 부분의 정비는 스스로 하실 듯합니다.ㅎㅎ

 

(살짝 자동차정비를 업으로 먹고 사는 제 입장에선 떨리기도 하는데요. 수입이 줄까봐서요.ㅋㅋ..)

 

조수대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아서 들어온 스타렉스차량입니다.

 차량의 뒤면의 좌우에 있는 등을 데루등이라고 합니다. 데루등에서 표시하는 등은 브레이크등과 좌우 방향지시등과 비상등입니다.

스타렉스차량의 브레이크등이 위치한 데루등의 개폐방식은 트렁크를 여시면 좌우의 데루등을 차량에 몸체에 고정한 볼트를 가려놓은 3개의 캡이 보이실 것입니다.

 

잘 보이시죠?

3번째는 캡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캡을 제거한 위의 2개에는  바로 안에 + 자볼트로 데루등이 차체에 고정되어 있는 것도 보이시죠?

 

 

이제는 이 + 자볼트를 십자드라이버로 푸시고, 양 손으로 데루등을 당기면 데루등이 차체와 분리됩니다.

 

 

분리된 데루등에서 점등되지 않는 브레이크등을 꺼냅니다.

(일반적으로 승합차의 경우는 브레이크등이 한곳이 아닌 상, 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마지막 정비완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새 브레이크전구를 끼우기 전에 소켓상태를 확인하며 녹은 제거하고 형태가 틀어진 경우는 바른 형태를 잡아줍니다.

 

 

위의 과정이 완료되었다면 새 브레이크전구를 끼우시면 됩니다.

 

 

갈아끼운 브레이크전구가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제대로 잘 불을 밝히고 있지요^^

 

 

브레이크등을 분리하던 과정을 다시 반대로 진행하시면 아래와 같은 위치에 데루등이 정확히 위치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운전석에서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등을 점등여부를 다시 확인합니다.

 

보이시나요?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승합차는 브레이크등이 데루등의 상, 하 두 군데에 위치한다고 했던 것이 이제는 눈으로 확인 되시죠?

 

마지막으로 +볼트 위치의 캡으로 막아서 정리하시면 스타렉스 브레이크등교체 작업완료입니다.

 

 

마지막으로 잘 작동하는 브레이크등 함께 감상해 보세요.

어떠셨어요?

만약에 내 차의 브레이크등이 작동을 안한다면 이제는 어쩌나?라는 불안감보다는,

"아 !, 한번 내가 고쳐볼까!"

라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으시나요^^

 

정확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브레이크등을 확인하고 고객님께 차량을 인도해 드렸습니다.

 

스타렉스차량의 고객님께 고객님의 차로 글을 쓴다는 말을 들으시고,

출연료를 받아야겠다고 하셔서 저희 부부와 함께 웃었네요.ㅎㅎ

서로가 기쁨으로 나누는 대화는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지역상품권의 사용가능 가맹점이 년 매출액이  30억매출 이하의 사업체로 정해졌습니다. 

저희 카센터에 들르신 고객님께서 "김용수카센터는 30억이 넘어서 카드 못받는것 아니야?" 하시며 충주사랑카드를 내미셨습니다.

 

ㅎㅎㅎ....

다들 웃으면서

"다음에는 꼭 받지 못하는 사업체가 되 볼께요." 라며 함께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